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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페인에서는 유닛들의 길찾기와 부대행렬을 억지로 맞추려는 인공지능의 끝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안좋은 쪽으로 말입니다. 하다 보면 길찾기 능력에 뒷목을 잡는 자신을 볼 수 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피레네 산맥을 넘어서 끝까지 가면 됩니다.


그렇게 캠페인을 시작하면 남쪽 방향에서 다수의 기병과 보병을 가지고 시작하게 됩니다.

목표는 12시 북쪽에 최소 15명의 병력과 1대의 마차(보급품 수레), 그리고 압드 아르라흐만 알가피기가 도착해야 합니다.


그렇게 길을 따라 위로 가시면


가아스투리아인과 서고트족이 플레이어를 맞이해 줍니다.

가뜩이나 길도 좁아서 유닛들이 뉘어터지니 알아서 잘 싸워줍시다.


여기서 왼쪽의 길과 오른쪽의 길이 있습니다.

왼쪽 길은 가아스투리아인이 수비하며, 오른쪽 길은 서고트족이 수비합니다.

어느 쪽의 길로 가도 나중에 하나로 만나게 됩니다.


길 중간중간마다 적의 병력이 길을 막고 있습니다.

되도록이면 병력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병은 원거리 기병 유닛으로 컨트롤로 잡아줍시다.

중간중간 양갈래 길이 있는데 맵의 중앙에는 적의 요새가 위치해 있으니 맵 가장자리로 돌아가야 합니다.


길을 가다 보면 중간에 지역 주민들의 마을이 있습니다.

왼쪽 길로 갈 경우 공격력 업그레이드를, 오른쪽 길로 갈 경우 방어력 업그레이드를 해줍니다.

물론 자신만 있다면 두 마을 다 들러서 두 개의 업그레이드를 모두 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어느 길로 가던지 이 좁은 절벽 구간이 있습니다.

이곳은 길도 좁을 뿐더러 병력이 많이 분포하니 최대한 원거리 유닛으로 지형을 이용해 적 유닛들을 컷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길이 좁은만큼 유닛이 상당히 버벅거리니 잘못 컨트롤했다가는 바로 피봅니다...


그렇게 절벽을 올라가면 아스투리아인의 캠프가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적의 병력이 제법 많으니 원거리 유닛으로 컨트롤해서 잡아줍시다.


그렇게 무사히 위쪽의 우마야드 군대가 있는 곳에 도착하면 승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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