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2] 파멸의 속삭임

안녕하세요.

모두들 감기 조심하시고요.

코로나는 더더욱 조심하시고요.

 

캠페인을 진행하다 보면 레이너와 제라툴이 히페리온에서 조우하는 이벤트가 발생합니다.

제라툴은 다른 이들의 기억과 행동을 경험하게 해주는 이한 수정을 레이너에게 건내주고 사라집니다.

이에 레이너는 이한 수정을 통하여 제라툴이 예언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살펴봅니다.

 

예언 관련 임무 이전에 제라툴과 케리건이 조우하는 짧은 동영상이 하나 있습니다.

 

임무를 시작하면 제라툴 단독으로 시작합니다.

스타1 시절과 마찬가지로 영구 은폐 속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목표는 3곳의 젤나가 성소로 제라툴을 인도하는 것으로 당연히 제라툴이 사망하면 임무 실패입니다.

그리고 전 우주의 멸망

 

그런데 예언 조각을 찾아 떠나온 이 행성에도 저그가 있습니다.

영구 은폐 속성인 제라툴로 모조리 썰어줍시다.

 

앗, 절벽이 길을 가로막고 있네요.

다행히도 스타2의 제라툴은 점멸을 사용할 줄 알아서 좁은 틈은 손쉽게 건너갈 수 있습니다.

 

좀 더 진행하면 포자 촉수가 있습니다.

포자 촉수는 탐지기 속성이 있어서 영구 은폐인 제라툴을 감지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대상을 기절시키는 공허의 감옥을 포자 촉수에게 걸어준 후 처리하도록 합시다.

 

첫 번째 젤나가 예언을 손에 넣었습니다.

참고로 젤나가 예언을 손에 넣을 때마다 프로토스 연구 +1점이 추가됩니다.

 

진행을 하면 추적자 4기를 지원해 줍니다.

마침 뮤탈리스크가 잔뜩 몰려오니 추적자를 이용해서 처리해주도록 합시다.

 

뮤탈리스크와 무리 군주를 뚫고 계속 전진하면 칼날 여왕의 부화장이 있습니다.

이에 제라툴은 이곳을 더럽힐 수 없다고 부화장을 파괴하자고 합니다.

이에 보너스 목표로 저그 부화장 파괴가 추가되며, 파괴할 때마다 저그 점수 +1점을 획득하며 총 3개의 부화장이 있습니다.

 

두 번째 성소도 무사히 도착했군요.

이제 마지막 성소를 향해 달려가 줍시다.

 

마지막 성소로 향하는 길인 만큼 캐리건의 방해도 거셉니다.

그 중 맹독충 무리는 구석에서 싸우다가 근처로 다가올 경우 점멸로 반대편으로 넘어가는 컨트롤이 필요합니다.

 

두 번째 부화장은 7시 지역에 숨겨져 있습니다.

울트라리스크가 잠복해 있으니 제라툴을 이용하여 은밀하게 부화장을 처리하도록 합시다.

 

어느덧 세 번째 성소에 도착할 무렵 고위 기사 카락스가 다수의 광전사와 함께 지원을 합니다.

앞에는 저그 군단 다수가 있으니 카락스의 병력만으로는 무리가 있습니다.

그러니 언덕 위에서 추적자의 지원 사격과 제라툴의 공허의 감옥을 잘 활용해 줍시다.

 

그렇게 세 번째 성소에 도착... 하기 전에

언덕 위에서 반대편 언덕으로 점멸을 사용하면 세 번째 부화장을 찾을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제라툴을 잘 활용하여 마지막 부화장도 파괴하도록 합시다.

 

세 번째 예언까지 찾고 훈훈하게 마무리되나 했는데...

캐리건과 다수의 저그 무리가 그들을 덮쳐 옵니다.

이에 카라스가 저그를 막는 동안 제라툴은 예언을 가지고 탈출하기로 합니다.

 

추가 목표로 공허의 구도자로 탈출이 생깁니다.

가는 길목에 수많은 저그 병력과 바위가 길을 막습니다.

이 때 바위는 파괴해도 되나, 점멸로 건너뛰어도 무관합니다.

무사히 공허의 구도자로 제라툴을 인도하면 승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