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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퍼마에는 총 9가지의 동물들이 있는데 이들은 크게 두가지로 나뉩니다.

수컷암컷 또는 가축야생동물


먼저 동물을 번식시키려면 최소 수컷과 암컷을 하나씩 데려와야 하는데

어떻게 성별을 구별할까요?


바로 외관의 차이가 있습니다.

수퇘지는 송곳니가 있는 반면 암퇘지는 송곳니가 없습니다.

수컷 양은 머리에 큰 뿔이 있지만 암컷 양은 머리에 뿔이 없습니다.

수컷 소는 큰 뿔을 가지고 있지만 암컷 소는 작은 뿔을 가지고 있습니다.

수탉은 붉은색 깃털을 가진 반면 암탉은 흰색 깃털을 가지고 있습니다.

수컷 사슴은 뿔을 가지고 있지만 암컷 사슴은 뿔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수컷 꿩은 화려한 색의 깃털을 가지고 있지만 암컷 꿩은 갈색의 수수한 깃털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외 곰이나 말, 늑대는 외적으로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여담으로 곰, 늑대는 중립몹으로 건들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성별을 알 수 없는 동물을 우클릭하면 이와 같이 성별을 알 수 있습니다.

곰이나 말, 늑대의 성별을 알려면 우클릭하시면 됩니다.


만약 Waila를 이용하신다면 손쉽게 동물의 성별을 알 수 있습니다.


또다른 기준으로 가축과 야생동물로 나뉘는데

가축은 교배가 가능하고 한번 스폰되면 디스폰되지도 리스폰되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야생동물은 교배가 불가능하고 특별히 손대지 않는 한 디스폰되기도 하고 리스폰되기도 합니다.

즉, 야생동물은 원하는 만큼 사냥해도 상관없지만 가축은 최소 암수 한 쌍씩 남겨두어야 합니다.


또한 동물들에게는 친숙도라는 것이 있습니다.

소에게서 우유를 얻거나 말을 타는 행동 등을 하려면 먼저 친숙도부터 올려야 합니다.

그럼 친숙도는 어떻게 올리냐?

몹들에게 먹을 것을 주거나 특정 행동을 취하면 친숙도가 상승합니다.

특히 어린 동물들은 친숙도가 더욱 빨리 차오른다고 합니다.

돼지, , , , 곡식을 먹이면 되고

생선, 늑대, 사슴소금(!)을 먹이면 됩니다. (단, 늑대를 교배할 때에는 고기를 먹여야 합니다.)

이때 곡식이란 보리, 귀리, 쌀, 호밀, 밀, 옥수수입니다.

그 외에도 양털을 깎는다거나 우유를 짜거나 말을 30초 이상 타기늑대를 앉히는 행동 등도 친숙도를 상승시킵니다.


친숙도는 쉬프트를 누르고 몹을 보면 이렇게 몹 위에 표시됩니다.

친숙도가 30% 이하일 경우에는 주기적으로 조금씩 감소하지만 30% 이상 찼을 경우에는 하트 주변에 흰색 테두리가 표시되면서 더이상 친숙도가 감소하지 않습니다.


이제 동물을 집으로 데려오고 싶으시다고요?


먹을거리로 유혹하거나


로프를 이용하여 데리고 올 수 있습니다.

로프는 황마로 만들 수 있습니다.


데리고 온 동물은 가둬두거나 로프로 묶어두세요.


그럼 이제 교배를 해볼까요?

먼저 교배를 하기 전에 친숙도가 어느 정도 차 있어야 합니다.


동물의 포만감이 차 있는 상태에서 먹을 것을 한번 더 주면 위에 하트표시가 뜹니다.

이렇게 암수 한 쌍에게 하면 서로 부비부비하면서 교배를 합니다.


...?

그런데 새끼가 안 나옵니다???

예, 테라퍼마는 현실성을 중요시 여기죠.

동물들이 짝짓기를 하고 바로 새끼를 낳는 것은 아니잖아요?

바로 새끼를 낳는 것이 아니라 임신기간을 거쳐야 합니다.

상태를 알아보고 싶으면 암컷 동물을 우클릭해주면 됩니다.


축하합니다, 임신입니다.

임신한 상태로 몇개월이 지나면 새끼를 낳게 됩니다.

임신기간 극혐


참고로 몇몇 동물들은 출산을 할 때 한번에 여러 마리씩 낳는 동물도 있습니다.

특히 돼지 같은 경우에는 한번에 몇십마리씩 낳는 경우도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닭은 둥지를 만들어줘야 합니다.


목재 5개와 짚 3개로 둥지를 조합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적절히 배치하면


어느 정도 친숙도가 상승한 암탉이 둥지 한구석을 차지하게 됩니다.


이 때 둥지를 우클릭하면 이렇게 알이 담겨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만약 주변에 수탉이 있으면 유정란이 되어 나중에 병아리가 됩니다.

참고로 유정란을 부화되기 전에 꺼내면 무정란으로 변하게 됩니다.


다행스럽게도 테라퍼마는 새끼닭이 아닌 병아리로 코딩하였군요.


그럼 이만 축산업 편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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