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혼의 숲] 히드라(Hydra)

저번에는 미노쉬룸까지 처치했으니 이번에는 히드라를 잡아보도록 합시다.

길을 따라 걷다보면 갑자기 색깔이 붉게 변하는 지역이 있습니다.

땅에서는 연기가 뿜어져 나오고 불도 뿜어져 나오는 곳이죠.

이곳이 바로 화염지대(Fire Swamp)로 만약 이전 보스인 미노쉬룸을 잡지 않았다면

이 지역으로 진입할 경우 지속적으로 불데미지를 받습니다.

저 멀리 둥근 모양의 지대가 보이나요?

저곳이 바로 히드라의 둥지입니다.

가까이 가면 히드라가 스폰됩니다. 그런데 어딜보니

체력은 무려 360으로 강철맷집을 자랑합니다.

보기만 해도 굉장한 포스가 느껴지는 보스입니다.

불을 내뿜는 패턴과 폭발하는 화염을 던지는 패턴이 있습니다.

더군다나 머리를 조지면 머리가 2개로 늘어나는 기적이 일어납니다.

최대 7개까지 늘어난다고 합니다.

또한 특성상 땅에 붙은 불은 다시 꺼지지도 않습니다.

딱보아도 어려워 보이는 이 보스

어떻게 공략하냐고요?

아주 간단합니다.

화염저항 포션 하나 마시고 그냥 몸통으로 개돌해서 썰어주세요.

그러면 화염공격이 통하지 않습니다.

진짜에요. 그러면 손쉽게 처치할 수 있습니다.

간혹 힐링을 시전할 때도 있는데 그럴때면 머리통 몇대만 때려주면 됩니다.

어쨌든 보스를 쉽게 처치하였습니다.

처치할 경우 화염의 피(Fiery Blood)와 히드라 고기(Hydra Chop), 히드라 트로피(Hydra Trophy)를 드랍합니다.

히드라 고기는 허기를 무려 9칸(18)을 채워주고 재생을 5초간 걸어주는 특별한 고기입니다.

그리고 천장에 매달려 있는 광석들은 덤

화염의 피는 철괴와 조합할 경우 화염의 주괴(Fiery Ingot)를 만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화염의 주괴로 방어구나 도구를 제작할 수 있습니다.

모두 화염 관련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럼 이번 공략은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