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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드는 물, 불, 식물, 바람을 다른 방식으로 적용시켰습니다...

마인크래프트에 더욱 현실적인 제약이 따라붙는 모드, 엔바이로마인(Enviromine)

일반적인 마인크래프트가 너무 쉽거나 비현실적이라고 느껴지신다면 이 모드를 받고 고통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마인크래프트를 시작하면 이러한 새로운 4가지의 스텟을 볼 수 있습니다.

위에서부터 온도, 수분, 정신력, 환경입니다.


온도는 말 그대로 플레이어의 체온입니다.

추운 지역에 있으면 체온이 낮아지며, 더운 지역이나 용암, 횃불, 불 근처에 있으면 체온이 높아집니다.

온도가 너무 높거나 낮으면 디버프에 걸리니 잘 관리해 주셔야 합니다.

체온이 높아지면 캐릭터가 땀을 흘리며 수분이 빠르게 낮아집니다.


수분은 플레이어의 수분량입니다.

유리병으로 물을 퍼마실 수 있습니다.

바다 기후에서 물을 퍼올릴 경우 소금물병(Salt Water Bottle)이 나오며, 늪 기후에서 퍼올릴 경우 흙탕물병(Dirty Water Bottle)이 나옵니다.

소금물은 마시면 탈수(Dehydration) 디버프에 걸려서 빠른 속도로 수분량이 줄어드며, 흙탕물은 마실 경우 독 디버프에 걸립니다.

수분량이 15% 미만이면 피로 디버프에 걸리며 0%가 되면 데미지를 받습니다.

그런데 물병만 챙겼는데도 인벤토리가 남아나질 않는다고요?


가죽 8개와 유리병으로 낙타 팩(Camel Pack)을 제작할 수 있습니다.


낙타 팩과 물병으로 낙타 팩에 물을 담을 수 있습니다.

낙타 팩에는 최대 물병 4개 분량의 물을 저장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갑옷처럼 몸통에 장착할 수 있습니다.


정신력은 플레이어의 정신력을 의미합니다.

언데드 몹(좀비, 스켈레톤 등) 근처에 있거나 소울 샌드, 거미줄, 해골 근처에 있으면 정신력이 떨어집니다.

잠을 자거나 식물, 엔더 드래곤 알 근처에 있으면 정신력이 회복됩니다.

정신력이 많이 떨어지면 헛것이 보이니 조심합시다.


환경은 플레이어 근처의 대기 환경을 의미합니다.

Y좌표 48 이하의 지하부터 환경이 안좋아지기 시작합니다.

또한 용암이나 횃불, 불, 작동중인 화로도 환경을 안좋게 만듭니다.

근처에 식물을 둠으로서 환경을 개선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음식 종류의 아이템에 부패도가 추가되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음식이 상하게 됩니다.

다행히도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아이템이 추가되었습니다.


눈 블록 3개, 청금석 5개, 상자로 에스키(Esky)를 제작할 수 있습니다.

안에 음식을 넣을 경우 부패도 진행률을 늦출 수 있습니다.


철 블록 4개와 얼음(또는 단단한 얼음) 4개, 에스키로 냉장고(Freezer)를 제작할 수 있습니다.

안에 음식을 넣을 경우 부패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또한 시간이 지나거나 비를 맞으면 횃불이 꺼집니다.

라이터를 들고 우클릭하면 횃불이 다시 켜집니다.


이에 엔바이로마인에는 새로운 등불을 추가했습니다.

철괴 4개와 유리판 2개, 횃불로 데이비 등(Davy Lamp)을 제작할 수 있습니다.


데이비 등과 라이터 또는 횃불로 데이비 등을 킬 수 있습니다.


참고로 석탄 광석 근처에 횃불을 배치하면 석탄 광석이 불타오르면서 유독성 가스를 발생시킵니다.


당연히 유독성 가스를 마시면 좋지 않습니다.

독 디버프와 함께 환경 수치를 크게 낮춥니다.

그러니 석탄 광석 근처에 화기성 블록이나 아이템을 두지 맙시다.


모드는 여기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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