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S] 젤다의 전설 - 아홉 번째 던전

안녕하세요.

이 게임도 어느덧 막바지네요.

어느덧 지혜의 트라이포스 조각을 모두 모으고 이제 가논을 처치할 차례입니다.

 

저번 던전에서 노인이 안경바위에 죽음의 출입구가 있다고 했었죠?

놀랍게도 위 사진이 안경바위이고 그중 왼쪽 바위에 폭탄을 사용하면 입구가 뚫립니다.

최종 던전답지 못하게 입구가 상당히 소소합니다.

 

아홉 번째 던전의 구조입니다.

지난 번 던전하고는 차원을 달리하는 구조입니다.

레벨 디자인부터 제작자의 사악한 악의가 느껴집니다.

 

안은 생각보다 깨끗합니다.

던전 내부의 길이 상당히 복잡하니 길을 잃지 않도록 조심합시다.

 

트라이포스 조각을 전부 입수하지 못한 상태로 입장하면 바로 다음 방에서 노인이 길을 가로막습니다.

지금은 트라이포스 조각을 모두 모은 상태여서 그냥 통과할 수 있습니다.

 

폭탄으로 막혀 있는 길을 뚫고 계단으로 내려가서 지하 통로로 가줍시다.

 

폭탄으로 벽을 뚫고 적을 모두 처치하면 나침반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동쪽 방으로 향한 후 파트라를 처치하면 지도를 드랍합니다.

지도 획득 후 폭탄을 이용하여 북쪽 방으로 향해줍시다.

 

북쪽 방의 계단을 타고 내려가면 이번 던전의 보물인 붉은 반지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해당 보물의 능력은 받는 피해량을 1/4로 줄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노인의 방을 지나 적을 무찌른 후 블록을 밀어서 계단을 타고 내려갑시다.

 

통로를 타고 나온 후 서쪽 방으로 향하면 나오는 계단을 타고 내려가줍시다.

 

통로를 타고 나온 후 북쪽 벽에 폭탄을 설치해셔 뚫은 뒤 적을 처치하고 블록을 밀어서 나타나는 계단을 타고 다시 내려가줍시다.

 

그러면 이번 던전의 진짜 보물인 은 화살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오로지 이것만이 가논에게 최종 타격을 줄 수 있습니다.

 

다시 통로를 타고 원위치로 돌아온 후 북서쪽으로 향해줍시다.

이 때 잘못된 방으로 진행하면 다시 처음부터 진행해야 하니 길을 잘 찾으면서 갑시다.

 

무사히 도착하고 블록을 밀면 숨겨진 계단이 등장합니다.

칼날 함정을 피해서 계단 아래로 내려가 줍시다.

 

통로를 타고 나오는 방의 서쪽 벽을 폭탄으로 뚫고 지나가줍시다.

그러면 또다시 지하 통로가 나오는데 적을 모두 처치 후 블록을 밀어서 계단으로 내려가 줍시다.

 

또다시 파트라가 등장하는데 알아서 잘 처리합시다.

 

북쪽 방으로 진행하면 드디어 최종 보스인 가논이 등장합니다.

그런데 이 녀석 등장 후 모습을 감추고 여기저기서 구체만 발사합니다.

 

가논의 공략법은 가논이 있을만한 곳을 칼로 찔러서... 처치해야 합니다.

물론 가논 자체에도 피격 판정이 있으니 의문사당하지 않도록 조심...할수 없으니 맞지 않도록 기도나 합시다.

 

가논을 수 차례 공격하는데 성공하면 갈색으로 변하면서 스턴이 걸립니다.

이 때 재빠르게 은 화살을 꺼내서 가논을 향해 발사하면

 

가논이 사망합니다.

트라이포스를 챙겨서 북쪽 방으로 가줍시다.

 

가논 처치 후 북쪽 방으로 향하면 젤다 공주가 갇혀 있습니다.

불을 칼로 제거(?)하고 젤다 공주를 구출하면 하이랄에 평화가 찾아오면서 엔딩이 나옵니다.

 

이렇게 끝...은 아니고 무시무시한 2회차 던전 공략이 남아 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한 번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