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리아] 프롤로그
히히... 이 글도 1.4 업데이트 완료
흔히 2D 마인크래프트라고 불리는 테라리아(Terraria)입니다.
스팀에서 구매해서 즐길 수 있는 게임이죠.
컴퓨터 뿐만 아니라 모바일 기종, 특히 스마트폰으로도 플레이할 수 있답니다.
테라리아는 마인크래프트랑 비슷하지만 마인크래프트보다 아이템, 보스, 컨텐츠 등이 더 많은 샌드박스형 게임입니다.
그리고 2D라는 점 때문에 컨트롤이나 데코레이션 등이 비교적 단순하지만 엄청난 블록 및 장식품으로 작정하고 꾸미면 기가 막힌 작품이 나온답니다.
그럼 한번 살펴볼까요?
먼저 게임을 키면 이러한 화면이 나올 겁니다.
혼자 하기(Single Player)를 눌러줍시다.
만약 한글이 아니시라면 영문으로 플레이 하시거나 창작마당에서 한글 패치를 이용하도록 합시다.
만약 캐릭터가 없으시다면 생성(New)을 눌러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어 봅시다.
왼쪽 탭부터 기본 정보, 성별 및 옷 스타일, 머리 스타일, 머리카락 색, 눈동자 색, 피부 색, 옷, 바지, 신발 색을 정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입맛에 맞춰서 캐릭터를 꾸며줍시다.
그리고 캐릭터 난이도를 설정할 수 있는데 저니(Journey), 클래식(Classic), 미디움코어(Mediumcore), 하드코어(Hardcore)가 있습니다.
저니 난이도는 사망 시 아무 패널티 없이 부활할 수 있으며, 오로지 저니 전용 맵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클래식은 사망 시 약간의 돈을 드랍하며, 초심자가 하기 가장 적절한 난이도입니다.
미디움코어는 사망 시 모든 돈과 아이템을 드랍하며, 여러분들의 성질을 자극하는 난이도입니다.
하드코어는 사망 시 부활이 불가능하며, 당신이 변태가 아니라면 절대 하지 마세요.
마지막으로 이름을 적어주시고 생성을 눌러주세요.
그러면 이렇게 새로운 캐릭터가 생성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캐릭터를 선택해 줍시다.
마찬가지로 생성(New)을 눌러서 새로운 월드를 생성해 봅시다.
월드의 크기는 소형(Small), 중형(Medium), 대형(Large)이 있는데 말 그대로 소형으로 하면 형성되는 세계가 좁으며, 대형은 반대로 탐험할 수 있는 세계가 넓어집니다.
소형으로 생성하면 이동거리가 짧아져서 던전이나 정글, 언더월드로 가는 시간이 단축되며
대형으로 생성하면 더 많은 상자, 탐험요소가 있겠네요.
그리고 월드의 난이도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저니(Journey), 클래식(Classic), 전문가(Expert), 마스터(Master) 난이도가 있습니다.
후자로 갈수록 난이도가 무지막지하게 올라가나 전문가 이상의 난이도에서는 아이템의 드랍 확률이 증가하며 전문가 난이도 전용 아이템도 추가됩니다.
저니 모드는 시작 시 일부 아이템을 제공해 주며, 아이템 연구를 하여 해당 아이템 복제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날씨, 시간, 적 스폰률, 오염 확산 등의 수치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단, 저니 모드는 오로지 저니 난이도의 캐릭터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클래식 모드는 가장 일반적인 모드로 초심자가 이용하기 가장 적절한 난이도입니다.
전문가 모드는 몬스터 및 보스의 스팩이 강화되며, 일부 패턴이 추가됩니다. 난이도가 어려워진 만큼 아이템 드랍 확률이 증가하며, 전문가 난이도만의 아이템을 드랍합니다. 어느 정도 게임을 익힌 플레이어에게 적절한 난이도입니다.
마스터 모드는 몬스터 및 보스의 스팩이 대폭 강화되며, 일부 마스터 모드만의 아이템이 추가됩니다.
마지막으로 월드 이름을 적어주시고 생성을 눌러주세요.
그러면 월드를 생성하기 시작합니다.
여담으로 커럽션 월드는 보라색으로, 크림슨 월드는 붉은색 막대로 표시됩니다.
이렇게 월드까지 생성되었네요.
그러면 월드를 선택해서 테라리아를 즐겨봅시다.
여담으로 테라리아는 업데이트 할 때마다 거하게 추가되서 글을 갈아엎는 수준으로 추가해야 하네요... ㅋㅋ
그럼 본격적인 플레이는 다음 시간부터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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