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E2] 신의 징벌
개인적으로 오리지널 캠페인보다는 정복자 캠페인이 더 재밌는 거 같네요.
난이도도 정복자에서 더 낮아진 거 같기도 하고요.
정복자 확장팩의 첫 캠페인이네요.
첫 캠페인은 훈족으로 운영합니다.
훈족의 가장 큰 장점이라면 집이 필요 없다는 것이네요.
고로 인구수에 막힐 일이 없고 시원시원하게 유닛을 뽑을 수 있답니다.
캠페인을 시작하면 아틸라와 블레다가 부족의 왕을 정하기 위해 멧돼지를 잡는 자를 우두머리로 정하자고 합니다.
위의 숲 속으로 따라들어가 줍시다.
숲 속에 사나운 멧돼지가 있습니다.
열심히 때려잡아줍시다.
팁으로 아틸라는 잠깐 앞으로 갔다가 빠지면 멧돼지의 어그로가 블레다에게 끌려서 체력을 아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건 훼이크입니니다.
이건 모두 블레다의 계략으로 아틸라를 죽이려는 계획이였죠.
숲 속에서 궁수가 나와서 블레다와 함께 공격을 합니다.
다행히도 아틸라의 맷집이 좋아서 다 때려잡고도 남습니다.
그렇게 다 때려잡고 내려와줍시다.
만약 체력이 부족하다면 먼저 내려와서 체력 좀 회복했다가 마져 싸워도 됩니다.
그렇게 승부가 끝나면 종족의 운영권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제 적절하게 운영해서 페르시아나 스키다이, 서로마 제국인 중 2개 종족을 박살내면 됩니다.
자원 모으는 동안 할 것이 없을 텐데 마을 바로 옆에 있는 성문을 뚫고 페르시아인이 캐고 있는 금광을 지켜줍시다.
어느 정도 병력을 모았으면 서로마 제국인을 칩시다.
병력도 별로 없고 벽을 두르긴 했지만 성문이 없어서 그냥 들어오시면 됩니다.
서로마 제국인 기지 안으로 들어오면 주민 다수와 왠 체력 1000짜리 정찰 기병이 있습니다.
이 정찰 기병을 풀어주면 알아서 스키타이 기지로 돌아갑니다.
정찰 기병이 무사히 스키타이 기지에 도착하면 아틸라를 초대하며
아틸라가 스키타이 기지에 도착하면 스키타이와 동맹이 됩니다.
그 후 스키타이가 말 10필만 달라고 하는데 말 10필을 줄 경우
만구다이 18명을 줍니다.
또한 만구다이가 전멸할 경우 다시 리필도 해줍니다.
그렇게 남은 적은 페르시아 하나가 되었네요.
서로마 제국인보다는 강한 수비력을 보이지만 지금까지 모은 병력으로 쳐들어가면 쉽게 제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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