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2] 최후의 전투

안녕하세요.

어느덧 자유의 날개 마지막 임무를 앞두고 있네요.

마지막에 이들이 어떻게 되는지 알아봅시다.

 

유물도 다 모았고 저그 공세도 어느 정도 약화시켰으니 이제 칼날 여왕에게 유물을 사용할 시간입니다.

다만 유물을 사용할려면 충전을 해야 하니 그 시간동안은 유물을 지켜야 합니다.

 

친절하게도 인트로 영상에서 유물의 사용법을 알려줍니다.

일정 쿨타임이 지나면 유물의 에너지 회오리를 사용할 수 있는데 사용할 경우 근방의 저그 병력을 몰살시킬 수 있습니다.

 

임무를 시작하면 기지를 가진 상태로 시작합니다.

본진에 자원은 풍부하지만 근처에 가져갈 광물 지대는 없습니다.

다행히도 본진 자원만으로도 유물이 충전될 때까지 충분히 버틸 수 있습니다.

 

유물은 본진 언덕 위에 있으며, 저그가 주로 침공하는 길목은 유물 양 옆에 있는 길입니다.

이 길목에 벙커나 지옥 포탑 등으로 도배하여 우주방어를 해줍시다.

저번 임무에서 '야수의 소굴로' 임무를 완수할 경우 땅굴벌레가 등장하지 않으며, '조각난 하늘'을 완수할 경우 뮤탈리스크/무리 군주가 등장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해당 부분에 완벽하게 무력화된 것은 아니며 대군주 드랍이나 낙하 주머니로 저그 병력이 습격하기도 합니다.

 

열심히 수비를 하고 있으면 12등급 사이오닉파가 감지되었다면서 손수 칼날 여왕이 직접 유물 방향으로 마실을 옵니다.

스타크래프트 1때와는 다르게 원거리 사이오닉 공격을 하며, 기계 유닛을 한 방에 파괴하는 내파, 광역 범위 공격을 하는 칼날 벌레때 스킬을 사용합니다.

케리건은 총 5번 기지로 공격해오니 잘 수비해주시기 바랍니다. 

 

시간이 지나면 거대 괴수도 등장합니다.

원거리에서 촉수를 박으며, 뭉쳐 있는 유닛에게 진균 번식 스킬을 사용하니 빠르게 터트려 줍시다.

 

유물 충전 시간 동안 수비를 하는 데 성공하셨으면 승리합니다.

임무 완수 후 칼날 여왕이 케리건으로 돌아오는 컷신이 등장합니다.

그렇게 자유의 날개 캠페인은 끝나게 됩니다.

여건이 된다면 군단의 심장 캠페인도 들고 올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