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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굉장히 귀찮지만 1일 1뻘글이라도 끄적여야 한다는 심정으로 올려봅니다.

 

저번 임무인 '지옥의 문'을 완수하면 분기점이 나뉩니다.

폭탄을 터트려서 땅굴망을 용암바다로 만들자는 타이커스의 의견과 감염된 정거장을 파괴하여 공중을 장악하자는 워필드의 의견이 있습니다.

여기서 타이커스의 '굴 파괴'를 선택하면 최종 임무에서 땅굴벌레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해당 임무는 정예 대원을 투입하여 단층선 세 곳에 폭탄을 터트려서 용암을 분출시키는 것입니다.

 

그리고 차 행성의 열기 따위는 아랑곳하지 않고 맨몸으로 서 있는 이곤 스텟먼과 로리 스완...

 

임무를 시작하면 짐 레이너, 타이커스 핀들레이, 로리 스완, 이곤 스텟먼으로 시작합니다.

 

레이너는 일직선상의 적 유닛에게 300의 피해를 주는 천공 탄환 스킬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타이커스는 좁은 범위의 적 유닛에게 200의 피해를 주는 분쇄 수류탄 스킬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완은 불꽃 베티 포탑을 설치하는 스킬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불꽃 베티는 체력 750이며, 일직선상으로 화염 방사 공격을 하며, 45초 뒤에 자동으로 파괴됩니다.

마지막으로 스텟먼은 본인과 아군의 체력을 회복하는 스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들의 스킬은 쿨타임만 지나면 마음껏 사용할 수 있으므로 서두르지 않고 쿨타임에 맞춰서 천천히 돌파하셔도 됩니다.

 

만약 영웅이 쓰러지면 그 자리에서 사망...하는 건 아니고 일정 시간 동안 주위에서 엄호를 하면 자동으로 회복됩니다.

다만 모든 영웅이 쓰러지면 그대로 임무 실패니 체력 관리는 해줍시다.

 

어느 정도 진행하면 고립된 자치령 유닛이 있습니다.

구출할 경우 플레이어 소속으로 들어오니 필요하면 구출해줍시다.

 

저그 병력을 뚫고 신호소에 도착하면 자동으로 해당 지점에 폭탄을 설치합니다.

다만 폭발 준비까지 시간이 걸리니 해당 시간 동안 저그의 침공으로부터 폭탄을 지켜야 합니다.

 

두 번째 지역으로 들어서면 엄청난 수의 감염된 테란이 보입니다.

역시나 뚫고 지나가줍시다. 전투하면서 영웅들끼리 나누는 만담을 감상해줍시다.

 

신호소 도착 후 마찬가지로 폭탄을 설치 후 수비하여 두 번째 지역도 터트려줍시다.

다만 땅굴벌레에 울트라리스크까지 나와서 첫 구역에 비하여 난이도가 상승하였습니다.

 

세 번째 지역은 무수한 고치가 반겨줍니다.

냅두면 부화하여 아군을 습격하니 빨리빨리 제거해줍시다.

이번에 구출해야 하는 유닛은 오메가리스크가 노리고 있으니 빠르게 구출하셔야 합니다.

 

세 번째 폭탄 설치 구역에 가면 최종 보스인 여왕이 반겨줍니다.

여왕이 직접 공격하는 것 뿐만 아니라 고치를 자극해 부화시켜서 공격을 보냅니다.

또한 일정 수준 이하로 체력이 떨어지면 광역 스턴 스킬까지 사용하니 여간 성가신 보스가 아닙니다.

 

세 번째 구역까지 터트리면 임무 성공...이 아니라 굴에 용암이 차오르기 시작합니다.

뭐... 원래 임무가 용암바다로 만드는 것이니 임무 완수는 맞지만 용암에 구워지기 싫으면 얼른 탈출해야겠죠?

마지막 구역에서 용암이 차오르기 전에 저그 병력을 뚫고 신호소까지 도착하면 승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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