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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느덧 겨울도 지나고 3월이 되었네요.

 

임무를 시작하면 거대한 프로토스 기지와 다수의 병력을 거느린 상태로 시작합니다.

제라툴의 비장한 연설에 의하면 테란은 이미 멸종하고 저그는 혼종의 노예가 된 상태이며, 최후의 항전을 앞둔 상태입니다.

임무 목표가 상당히 독특한데 몰려오는 저그 병력을 최대한 막으면 됩니다.

보너스 목표로는 25분 동안 언덕 아래의 기록보관소를 지키는 임무가 있습니다.

 

임무를 시작 이후 순차적으로 지원 병력이 도착합니다.

첫 번째로는 우룬과 불사조, 두 번째는 모한다르와 공허 포격기, 세 번째는 셀렌디스와 우주모함, 마지막으로는 아이어의 방패를 탄 아르타니스가 등장합니다.

여담으로 영웅 유닛이 사망해도 임무 실패가 되지는 않지만 일반 유닛보다 우월한 스펙을 보유하고 있으니 최대한 살리도록 합시다.

 

1시, 5시, 11시 방향에서 저그 병력과 혼종들이 주기적으로 쳐들어옵니다.

초반에는 정직하게 다리를 건너서 공격해오지만 나중에는 고급 유닛을 비롯한 공중 유닛과 땅굴벌레를 통하여 공격이 들어오기도 합니다.

 

11시 지역에 추가 확장 지대가 있습니다.

기본 임무만 클리어하신다면 추가 확장은 필요하지 않으나, 최대한 버티는 방향으로 가신다면 초반에 빠르게 가져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여기라고 적들이 공격하지 않는 것은 아니니 방어 수단은 마련해 줍시다.

 

목표 시간 동안 수비를 하였으면 그 이후부터는 적들의 공격이 매우 거세집니다.

어쨌든 일정 시간 동안 방어에 성공하신 후 전멸하면 임무는 종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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