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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4의 노르만 4번째 캠페인인 탱슈브레 전투 시작해 봅시다.

헨리 1세는 노르망디를 차지하기 위해서 자신의 형제인 로베르 공작을 생포하려고 탱슈브레 성을 공격합니다.

하지만 생각처럼 성이 함락되지 않자 로베르 공작을 성 밖으로 유인하기 위해 다른 수를 쓰려고 합니다.

 

캠페인을 시작하면 병력을 거느린 상태로 시작합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주민이나 건물이 하나도 없기 때문에 한정된 병력으로 잘 싸우셔야 합니다.

목표로 마을을 파괴하여 로베르의 군대를 끌어내라고 하니 정찰병을 앞세워 주변의 마을을 찾아봅시다.

 

마침 근처에 마티니 마을이 있군요.

마티니의 모든 적 병력과 건물을 파괴해 줍시다.

참고로 마을을 파괴하거나 맵 여기저기를 살펴보면 금을 충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생산 건물도 없는데 금을 어디다 사용하냐고요?

 

이 금으로 증원군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이로써 손실한 병력을 용병을 통해서 메꿀 수 있게 되었네요.

 

마을 하나를 쑥대밭으로 만들고 다음 마을로 진격을 할 때 쯤...

로베르 공작의 구원군이 등장합니다.

구원군이 성에 도착해서 합류하게 되면 나중에 한방병력을 상대하기가 까다로워지니 성에 도착하기 전에 중간에서 처리하도록 합시다.

 

다음 마을로 프렌느의 모든 적 병력과 건물을 파괴해주도록 합시다.

마찬가지로 바닥에 떨어진 금 상자도 잘 주워주도록 합시다.

 

그렇게 두 마을을 모두 파괴하면 로베르 공작과 그의 병력이 울며 겨자먹기로 성 밖으로 나와 직접 상대하러 옵니다.

적 병력은 알아서 아군 방향으로 오니 병력을 잘 배치했다가 근처로 다가오면 모두 처치해주면 됩니다.

그렇게 로베르의 군대를 섬멸하면 승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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