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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몬테수마 마지막 캠페인이네요.


캠페인을 시작하면 몬테수마 네 번째 캠페인인 비통한 밤과 지형이 매우 유사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일단 맵 중앙에 거대한 도시를 가진 상태로 시작합니다.

지상으로 연결된 다리는 3곳이지만 남서쪽으로 향하는 다리는 끊어져 있으므로 실질적으로 막아야 하는 다리는 2곳입니다.

다만 다리를 성벽으로 막는다고 해도 적들이 수송선을 타고 상륙하므로 수비하기가 상당히 귀찮습니다.


참고로 북쪽 바다로 진출하면 스페인이 버리고 간 정예 대포 갤리온 3척을 구할 수 있습니다.

적을 공격할 때 상당히 유용하게 쓰이므로 얼른 가져가줍시다.


나포한 정예 대포 갤리온을 동원하여 병력을 모아서 코르테스의 육군을 공격해 줍시다.

가만히 냅둘 경우 끊임없이 병력을 보내서 귀찮게 하니 얼른 처치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으로 틀락스칼라도 공격해 줍시다.

틀락스칼라와는 거리가 어느 정도 있어서 코르테스의 육군처럼 적극적으로 공격해오지는 않으니 천천히 공략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코르테스의 해군도 정리해 줍시다.

다른 두 세력과는 다르게 육로가 없으므로 해군과 수송선을 동원하셔야 수월하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만약 정예 대포 갤리온을 여기까지 살려두셨다면 코르테스의 해군을 손쉽게 처리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게 모든 적들의 항복을 받아내면 승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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