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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바르바로사 마지막 캠페인이자 에이지 오브 킹스 마지막 캠페인이네요.


바르바로사가 사망하자 황제의 시신을 예루살렘의 바위 사원에 안치하기로 하는 내용의 캠페인입니다.


캠페인을 시작하면 달랑 마을 회관 하나와 다수의 주민, 약간의 병력과 함께 시작합니다.

당연히 곡식통에 담긴 황제의 시신이 파괴되면 실패합니다.


캠페인 시작 10분 전까지는 예루살렘을 제외한 모두하고 외교 입장이 동맹이여서 평화롭게 지낼 수 있습니다.

이 10분 동안 빠르게 자원을 채취해서 테크를 올려줍시다.

아쉽게도 예루살렘으로 가는 길이 성벽으로 죄다 막혀 있어서 10분 안에 마차를 이끌고 예루살렘에 도착하는 꼼수는 통하지 않습니다.

10분이 지나면 사자심왕 리처드다마스쿠스살라딘을 향해 공격을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플레이어와도 동맹을 끊어버리고 공격을 시작합니다.


마지막 캠페인답게 적들의 공세가 상당히 거셉니다.

다마스쿠스는 전투 코끼리 위주의 병력을 이끌고 오는데 상성인 장창병으로 공격하거나 수도사로 전향해 버립시다.


어느 정도 병력이 확보되면 차근차근 적을 공격해 줍시다.

빠르게 클리어하고 싶으시다면 길만 확보해 주셔도 되고, 안전하게 플레이하고 싶으시면 기지를 통째로 밀어주시면 됩니다.


그렇게 길이 확보되면 마차를 이끌고 바위 사원으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참고로 바위 사원이 파괴되면 실패니 실수로라도 병력들이 바위 사원을 공격하지 않도록 조심해 줍시다.

어쨌든 곡식통에 담긴 황제의 시신을 예루살렘의 바위 사원에 보내주시면 승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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