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E2 DE] 약속

칭기즈 칸 5번째 캠페인입니다.

이번 캠페인은 아시아를 넘어 유럽으로 진격하는 내용입니다.

캠페인을 시작하면 마을 회관과 함께 시작합니다.

다만 본진이 살짝 좁기도 하며, 주변에 목재가 약간 부족한 게 흠입니다.

이번 캠페인의 목표는 폴란드인, 게르만족, 보헤미아인의 깃발을 획득하는 것입니다.

남동쪽 방향에는 폴란드인이 있습니다.

목표에도 포함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가만히 냅두면 끊임없이 소수의 병력과 공성 무기를 보내 공격을 가하므로 병력이 어느 정도 모이면 공격을 가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폴란드인의 항복을 받아내면 어느 정도 숨통이 트일 것입니다.

맵 중앙으로 진출하면 금광을 포함한 자원이 제법 상당합니다.

중앙으로 진출하면 경기병이 바츨라프 왕이 대군을 끌고 쳐들어올 준비를 한다면서 맵 중앙의 깃발 지역에 성 3채를 지어서 수비를 준비하라고 합니다.

그러나 당장 쳐들어오는 것도 아니니 일단 천천히 준비하고 먼저 병력을 모아서 게르만족을 칩시다.

그렇게 게르만족의 깃발도 획득하면 남은 것은 보헤미아인의 깃발입니다.

다만 보헤미아인의 병력이 상당하므로 그냥 진격했다가는 순식간에 병력이 사라질 것입니다.

다행히도 보헤미아인은 주민이 없는 관계로 따로 발전하거나 하지는 않으니 천천히 준비를 하셔도 됩니다.

그러니 경기병의 조언대로 깃발이 꽂혀 있는 맵 중앙에 성을 3채 이상 건설해 줍시다.

다만 그냥 성 3채만 지었다가는 적의 공성 무기에 순식간에 사라지니 수비 병력을 많이 준비하셔야 합니다.

그렇게 성 3채를 준비하면 보헤미아인이 알아서 성 쪽으로 쳐들어옵니다.

성 3채와 함께 수비 병력으로 보헤미아인의 대군을 모두 처치해 줍시다.

보헤미아인의 대군을 처치했으면 이제 비어 있는 본진으로 들어가 수비 건물을 파괴하고 깃발을 획득해 줍시다.

그렇게 3곳의 깃발을 획득하면 승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