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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라딘 첫 번째 캠페인이네요.

주인공은 '살라흐 앗 딘 유수프 이븐 아이유브, 줄여서 살라딘'로 중동 지역으로 쳐들어온 십자군과의 전쟁을 주 무대로 하고 있습니다.


캠페인을 시작하면 대규모의 병력과 함께 시작합니다.

다만 수도사가 없어서 체력 회복이 제한적이니 적절히 컨트롤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도 병력을 워낙 많이 준 관계로 어택땅만 해주셔도 왠만하면 승리합니다.


일단 카이로 서 프랑크족을 몽땅 처치하라고 합니다만 진짜 목표는 남쪽으로 향하는 것입니다.

그러하니 굳이 서 프랑크족 병력을 찾아서 몰살시킬 필요는 없으며, 그냥 가는 길을 막고 있는 병력만 처치해주셔도 됩니다.


그렇게 남쪽 다리 근처까지 가면 갑자기 이집트인이 프랑크족과 동맹을 맺었다면서 외교관계를 적으로 변경합니다.

일단 무시하고 다리를 건너줍시다.


다리를 건너면 프랑크족의 전함을 나포했다면서 대포 갤리온배를 구할 수 있습니다.

이 대포 갤리온배로 바로 앞에 있는 이집트의 성문을 박살내줍시다.

참고로 서 프랑크족의 대장간을 부수면 체인 마갑 업그레이드가 자동으로 연구됩니다.


이집트인 도시 내부로 들어가면 전투를 최소한으로 하면서 북쪽의 모스크 사원으로 가줍시다.

도시 내부는 수비 병력이 별로 없으니 방어탑만 잘 피해주면 무사히 도착할 수 있습니다.

모스크 사원 앞에 도착하면 이집트인이 믿었던 프랑크족에게 배신당했다면서 다시 플레이어와 동맹을 맺게 됩니다.

또한 추가로 다수의 낙타 기병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제 남은 병력으로 동 프랑크족의 마을 회관을 부수면 승리하게 됩니다.

병력을 많이 줘서 그냥 돌진해도 승리하지만 병력의 손실을 최소화하고 싶으시다면 주어진 기마 궁사를 먼저 투입해서 동 프랑크족의 병력을 끊어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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