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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바운드 메인 퀘스트도 어느덧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것 같네요.

이번에는 글리치의 유물을 강탈...이 아니라 방주로 가져오는 시간을 가져봅시다.


글리치 종족의 가구를 충분히 조사하고 에스더에게 말을 걸면 글리치의 유물은 어느 남작의 성채에 있다고 합니다.

S.A.I.L에게 좌표를 보냈다고 하니 얼른 우주선으로 복귀해서 남작의 성채로 가줍시다.


좌표를 타고 순간이동하면 이러한 장소에 도착하게 됩니다.

왼쪽으로 가면 남작의 성채가 있습니다.

물론 가시기 전에 텔레포터 오른쪽과 맵 오른쪽 끝에 상자가 있으니 아이템을 챙겨가주세요.


성채에 도착해서 남작에게 말을 걸면 처음에는 유물을 양도할 수 없다고 합니다.

하필 기가 막힌 타이밍에 적들이 쳐들어오자, 남작이 적들을 물리치면 유물을 양도하겠다고 합니다.

뭐... 어쩔 수 없이 남작을 도와줘야겠네요.


기본적으로 디펜스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적들이 주기적으로 스폰되면서 성채를 향해 쳐들어옵니다.

처음에는 검과 활을 든 광신도만 쳐들어오지만 나중에는 성벽을 파괴하는 발리스타와 화염병을 투척하는 헬리콥터(?)까지 동원하게 됩니다.


다행히도 아군에게도 지원군이 있습니다.

기존 미션 때 보았던 누루와 라나가 도와줍니다.


그렇게 적들을 무찌르고 남작이 유물을 양도해주면서 해피엔딩...


...으로 끝나는 줄 알았지만


하늘에서 녹스를 태운 뼈다귀 용이 등장합니다.

진짜 최종 보스는 여기 있었네요.


뼈다귀 용의 패턴은 단순합니다.

주기적으로 화염구를 날리기만 합니다.

물론 여기서만 끝난다면 정말 쉬운 보스가 되겠지만... 광신도는 그대로 주기적으로 성채로 쳐들어옵니다.

뼈다귀 용에게 딜을 넣으면서 광신도를 처치하는 것이 상당히 정신없습니다.

팁으로 광신도는 계속 쳐들어오니 최대한 뼈다귀 용에게 공격을 가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게 무사히 뼈다귀 용을 처리하면 남작이 유물을 양도하게 됩니다.


그렇게 텔레포터를 타고 다시 방주로 가시기 전에 상자에서 보상을 챙겨가시고 나가주세요.


텔레포터를 타고 방주로 가신 후에 에스더에게 말을 걸면 퀘스트를 완료하게 됩니다.

그럼 다음 퀘스트는 대망의 마지막 퀘스트인 파멸을 처치하는 시간을 가져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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