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전쟁의 새

저번 미션에서 뉴클리어 사일로를 파괴했다면 이번 미션은 이곳으로 이어집니다.

뉴클리어 사일로를 파괴해서 핵 미사일을 사용할 순 없지만 배틀크루저가 여전히 위협적이라고 합니다.

어쨋든 우리는 멩스크를 공격해야 합니다.

이번 미션의 목표는 멩스크의 커맨드 센터 파괴입니다.

캠페인을 시작하면 조그마한 규모의 기지와 함께 시작합니다.

그렇게 느긋하게 미네랄을 뜯어먹고 있으면

갑자기 여기저기에서 배틀크루저가 출몰하더니 전진기지를 쑥대밭으로 만들어버립니다.

거기에서 멈추기 않고 배틀크루저가 본진을 향해 날아옵니다.

그나마 다행히도 마린 4기, 고스트 4기, 골리앗 8기가 증원군으로 옵니다.

그렇게 빠르게 고스트로 배틀크루저에게 락다운을 걸고 골리앗으로 날려줍시다.

참고로 클로킹을 하면 안전하게 락다운을 걸 수 있지만 최대 마나량이 200인 관계로 락다운을 한번밖에 사용할 수 없으니 참고합시다.

그렇게 배틀크루저가 정리되었으면 다시 전진기지를 가져가 줍시다.

참고로 주기적으로 배틀크루저가 날아와서 귀찮게 하니 골리앗을 다수 뽑아주도록 합시다.

그리고 11시 지역에도 추가 멀티가 있으니 필요하면 가져가 줍시다.

그렇게 병력을 모아서 상대방을 천천히 밀어줍시다.

물론 상대가 테란인 만큼 메카닉 위주의 병력이 효율이 좋습니다.

그렇게 1시의 멩스크의 커맨드 센터(노랑)를 파괴하면 승리하게 됩니다.

멩스크의 커맨드 센터를 파괴하면 노라드 III을 포위하는 연출과 함께 체포하는 듯하지만

뜬금없이 레이너와 프로토스 지원군이 도착하여 멩스크를 구출하고 탈출합니다.

이에 격분한 듀갈이 추격하라면서 캠페인이 종료됩니다.

참고로 레이너가 왜 멩스크를 구출했는지는 먼 훗날 저그 캠페인에서 밝혀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