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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템플러와 제라툴이 있는 곳 근처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저그가 이 지역을 휩쓸기 전에 얼른 그들을 구출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섬세한 컨트롤을 요구하는 프로토스의 실내 미션입니다.

목표는 제라툴 구출태사다르 생존입니다.


미션을 시작하면 달랑 태사다르와 질럿 둘만 있습니다.

다만 업그레이드가 3업으로 되어 있어서 수는 적지만 상당히 강력합니다.


이렇게만 된다면 참으로 무난한 난이도의 미션이 되겠지만 바로 이놈의

"인페스티드 테란"

때문에 쉽게 깨기는 글렀습니다.

공격력이 500인 관계로 모든 유닛을 한방에 없애버릴수 있는 능력을 가졌죠.

물론 태사다르도 예외가 아니여서 제대로 들이받으면 한번에 미션 실패 창을 맞이할 수 있게 됩니다.

운좋게 간접적으로 피해를 받아도 대부분의 쉴드가 날아가버리는 진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니 인페스티드 테란에게 당하기 싫으시다면 할루시네이션을 걸어서 미리미리 시야를 확보하면서 인페스티드 테란이 보이면 할루시네이션 유닛으로 들이박아줍시다.


대신 중간중간 구출 가능한 테란 유닛들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테란은 1업씩 되어 있습니다.

소소한 도움이 되니 같이 데리고 다닙시다.


12시 지역으로 가면 갈색 신호기가 있습니다.

들어갈 경우 질럿 2기와 드라군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 병력이 처음이자 마지막 프로토스 지원 병력입니다.


1시 지역 언덕 위로 올라갈 경우 저글링만 잔뜩 있으니 올라가지 맙시다.


그렇게 아래로 내려오면 이러한 사거리가 나옵니다.


먼저 우측 하단으로 내려가시면 다수의 마린을 얻을 수 있습니다.

대신 엄청난 수의 저그 병력들이 쏟아져 나오니 바로 마린을 빼주고 사이오닉 스톰으로 구워줍시다.


좌측 상단으로 갈 경우 파랑색 신호기가 있습니다.

이곳에 유닛이 들어갈 경우 8시 방향의 잠긴 문이 열리니 반드시 들려야 하는 곳입니다.

대신 가는 길목에 인페스티드 테란이 존재하니 반드시 할루시네이션 유닛이나 마린 한 명을 던져주도록 합시다.


그렇게 잠긴 문을 열었으면 마지막으로 좌측 하단으로 가줍시다.

물론 가는 길목에 인페스티드 테란이 3마리나 존재하니 조심합시다.

그리고 문 앞에 트랩이 존재하니 주의해줍시다.


그렇게 문을 열고 들어가면 인페스티드 테란이 하나 더 있습니다.

할루시네이션을 던져서 처리해 줍시다.


그렇게 아래의 문으로 들어가면 다수의 테란 병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렇게 병력을 이끌고 복도를 따라 가시면 갑작스럽게 대규모의 저그 병력들이 쏟아집니다.

파이어벳을 앞세워서 스톰으로 지지면서 저글링과 히드라를 제거해 줍시다.

특히 인페스티드 테란이 하나 섞여 있으니 클로킹 고스트를 앞세워서 처리해줍시다.

아니면 질럿 하나를 앞세워 저그 병력들과 함께 장렬히 폭사해줍시다.


여기까지 왔으면 다 깼습니다.

복도 끝에는 제라툴이 있는 수용실 문을 열 수 있는 신호기가 있습니다.

트랩을 처리하고 수용실 문을 열어줍시다.


그리고 수용실 내부로 들어가면 다크 템플러와 제라툴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렇게 갈색 신호기에 도착하면 승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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