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크래프트 1.13 업데이트

마인크래프트 자바에디션 1.13 Update Aquatic 바다 업데이트로 돌아왔습니다.

아쿠아틱 업데이트답게 바다를 새롭게 리뉴얼했답니다.

그 외에도 기타 여러가지가 업데이트되었지만 여기에 다 적었다가는 내일 출근을 못할수도 있으므로 적당히만 살펴보고 나머지는 직접 알아보세요.

메인화면부터 아주 아쿠아틱스러운 화면이 나옵니다.

누가 봐도 바다 업데이트를 했다고 광고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1.13의 바다는 이렇게 변했습니다.

바다에 해초와 켈프가 가득합니다.

무려 생동감있게 흩날리는 애니메이션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물 속에는 생동감있게 물고기가 헤엄쳐 다닙니다.

연어, 복어, 대구, 열대어, 돌고래 등이 있으며, 무리지어 다닙니다.

심지어 빈 양동이를 이용해서 직접 건질 수도 있습니다.

또한 바다 속에도 각종 구조물이 생성됩니다.

난파선이나 폐허 등이 생성되며 그 내부에는 루팅할 상자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상자 안에는 땅에 묻힌 보물 지도라는 아이템이 들어 있으며 실제로 지도에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정확한 장소에 가서 땅을 조금만 파면 진짜로 보물이 든 상자가 묻혀 있습니다.

이제 바다속에도 물이 들어찬 동굴이나 협곡이 생성됩니다.

특이점으로 물 속에 마그마 블록이 있을 경우 엄청난 기포를 내뿜는데

그 기포에 플레이어가 닿으면 바다속으로 강제로 끌려내려갑니다.

또한 물 속에서는 좀비 대신 드라운드가 스폰됩니다.

행동은 좀비랑 비슷하나 무려 헤엄을 칠 줄 압니다.

또한 가끔 삼지창을 든 드라운드가 나오는데, 이놈을 죽일 경우 확률적으로 삼지창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일반 칼처럼 휘두를 수도 있으며, 우클릭하여 투척할 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물 속에서 던져도 금방 꺾여버리는 화살과는 다르게 삼지창은 관통해서 공격됩니다.

또한 마법부여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거북이 추가되었습니다.

거북 알도 낳는다고 하고, 거북 등딱지를 쓸 수도 있습니다.

1.13 이후 밤마다 악몽을 일으키는 팬텀

일정 기간 이상 잠을 자지 않을 경우 밤에 나타나서 여러분을 괴롭힙니다.

처치할 경우 팬텀 막을 드랍하며, 양조해서 느린 낙하의 물약을 만들거나 겉날개의 수리 재료로 사용됩니다.

그리고 물의 메커니즘이 달라져서 이제 표지판이나 사다리 등의 블록으로는 더이상 숨구멍을 만들 수 없습니다.

이제 이러한 블록에도 물이 차오릅니다.

그리고 껍질 벗긴 나무 원목이 추가되었습니다.

도끼를 들고 나무 원목을 우클릭하면 만들 수 있습니다.

건축이나 장식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에게는 희소식이겠네요.

마지막으로 빙산이 추가됬네요.

열심히 얼음 캐가세요.

나머지는 직접 둘러보기로 하고, 새롭게 업데이트된 1.13 재미있게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