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움크래프트4] 도가니와 연금술
이번에는 도가니를 이용하여 연금술을 해봅시다.
연금술에 관한 정보와 연구는 사우모노미콘의 3번째 텝에 있습니다.
물론 이곳에도 연구해야 할 것들이 잔뜩 있답니다.
요약
아무 완드를 들고 도가니를 우클릭하면 가마솥으로 변합니다.
아래에 열을 공급해주고 물을 넣고 특정 에센시아가 포함된 아이템과 재료템을 넣으면 연금술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남은 에센시아는 완드를 들고 쉬프트+우클릭으로 날려보낼 수 있습니다.
그럼 세팅을 해보겠습니다.
일단 가마솥을 준비합니다.
그다음 아무 완드를 집어들고 우클릭을 해주면 가마솥이 도가니로 변합니다.
그리고 아래에 열 공급원을 설치합시다.
아래에 불이나 용암, 나이터 중 하나를 설치하시면 됩니다.
물론 불이나 용암을 설치할 때는 화제 조심하세요.
그다음 물을 부워줍시다.
잠시후 물이 끓기 시작합니다.
이제 연금술을 시작할 준비가 되었다는 뜻입니다.
아, 당연히 도가니 속의 물은 뜨겁습니다.
함부로 입욕하지 맙시다.
책에서 균형을 이룬 비스 샤드를 만들어 보라고 강요하네요.
뭐 일단 책대로 따라해 봅시다.
에어 샤드를 재료템으로 정하면 필요한 에센시아는 Aqua, Ignis, Ordo, Perditio, Terra가 각각 2개씩이 필요하네요.
그런데 에센시아는 어떻게 넣을까요?
연구 테이블이나 완드를 집어 던져넣어야 하나요?
평소에 사우모미터로 스캔을 열심히 하셨다면 이러한 위상을 잔득 얻었을 것입니다.
이러한 블록이나 아이템의 위상이 도가니에 들어가면 에센시아가 됩니다.
조약돌 같은 경우는 Peridito와 Terra를 각각 1개씩 가지고 있네요.
만약 찾기 힘드시다면 사우모노미콘을 살펴보세요.
위상에 마우스를 올려두시면 지금까지 스캔한 블록과 아이템 중에서 어떠한 것에 해당 에센시아가 포함되어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저는 화로 1개와 연꽃잎 2개, 부드러운 사암 2개를 에센시아 아이템으로 하겠습니다.
먼저 도가니에 에센시아 재료로 될 아이템을 넣습니다.
아이템을 넣으면 다음과 같은 효과가 나옵니다.
감상하시지 마시고 마저 넣으세요. ㅎ
계속 다음 재료도 넣습니다.
다 넣으셨다면 마지막으로 재료 아이템을 넣어줍시다.
제대로 다 넣으셨다면 다음과 같이 연금된 아이템이 도가니에서 튀어나옵니다.
가서 먹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연금술이 끝난 뒤에는 완드를 들고 도가니를 우클릭하면 물과 함께 에센시아를 비울 수 있습니다.
에센시아를 오래 방치하거나 다량의 에센시아를 비우실 경우 플럭스 액체나 기체가 생길 수 있습니다.
플럭스 액체나 기체는 닿으면 비스 소모량이 일정 기간 동안 늘어나는 플럭스 감기 디버프가 걸리니
액체는 빠르게 블록으로 덮어주시고 기체는 하늘로 날려보내줍시다.
주의사항으로...
끓고 있는 도가니에 함부로 입욕하지 맙시다.
도가니 속에 남은 에센시아는 오래 방치할 경우 그 하위 위상의 에센시아로 분해됩니다.
분해 끝에 마지막으로 태초의 위상이 분해되면 플럭스를 방출하게 됩니다.
또한 한번에 많이 제작할려고 한번에 많은 아이템을 넣으시면 에센시아 과다로 죄다 플럭스화됩니다.
마지막으로 플럭스는 안좋다.
이러한 연금술은 사움을 하면서 자주 하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연금술에 익숙해지고 어느 에센시아를 사용해야 효율적일지 계산하면서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럼 이번 공략도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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