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크래프트] ATG (Alternate Terrain Generation)

이번에는 Alternative Terrain Generation이라는 모드를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영어를 조금이라도 배우신 분이라면 지형 관련한 모드라는 것을 알 수 있겠네요.

그럼 ATG는 어디다 써먹는 모드인가??

바로 지형을 좀 더 부드럽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보통 마인크래프트를 하다 보면 사막 바로 옆에 어색하게 설원 지대가 있는 등

뭔가 안맞는 기후가 무작위로 분포했다면(물론 1.7 이후로 비교적 자연스럽게 패치되었습니다)

이 모드를 사용하면 비교적 자연스러운 기후 분포를 볼 수 있게 됩니다.

그럼 한번 구경해보도록 합시다.

참, 모드를 적용하실려면 월드를 생성하실때 고급 설정에 들어가셔서 세계 종류를 'ATG - Alternate'로 맞춰야 합니다.

  

먼저 지형을 좀더 부드럽게 이어줍니다.

갑작스런 절벽보다는 언덕처럼 지형이 부드러위집니다.

그리고 강 같은 구조물도 생깁니다.

강보다는 거의 시냇물 수준이지만요...

또한 높이에 따른 기후가 확연히 달라집니다.

평균적으로 고지대로 올라갈수록 추운 기후가 자주 나타납니다.

그리고 BOP나 엑스트라바이옴같은 다른 기후 추가 모드하고도 호환이 됩니다.

월드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넣으면 좋은 모드겠네요.

포럼과 다운로드는 여기로 가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