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리아] 세상을 먹는 자
이번 시간에는 테라리아의 또다른 보스인 세상을 먹는 자(Eater of Worlds)에 대하여 알아봅시다.
금 장비나 백금 장비까지는 맞췄는데 데모나이트 주괴를 이용한 악몽의 곡괭이를 만들려고 하니 그림자 비늘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그림자 비늘은 바로 이번 보스가 드랍하는 아이템입니다.
즉, 다음 테크로 넘어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거쳐야 할 관문입니다.
그러면 세상을 먹는 자는 어떻게 소환하냐고요?
그림자 구슬 3개를 부수거나 벌레 먹이(Worm Food)를 사용하여 소환할 수 있습니다.
만약 그림자 구슬을 부수어서 머스킷을 얻으셨다면 집에 총포상인이 입주합니다.
그리고 그림자 구슬을 부술 때마다 섬뜩한 메세지가 나옵니다.
어쨌든 세상을 먹는 자가 소환되면 이러한 메세지가 뜹니다.
참고로 보스를 소환한 상태에서 오염 지대를 벗어나면 보스가 폭주하거나 디스폰되므로 반드시 오염 지대에서만 싸우셔야 합니다.
보스 정보 | |||
난이도 | 클래식 | 전문가 | 마스터 |
체력 | 10050 | 15120 | 19224 |
공격력 | 22 (머리) 13 (몸통) 11 (꼬리) |
48 (머리) 20 (몸통) 17 (꼬리) |
72 (머리) 31 (몸통) 26 (꼬리) |
방어력 | 2 (머리) 4 (몸통) 8 (꼬리) |
4 (머리) 6 (몸통) 10 (꼬리) |
|
넉백 저항 | 100% | ||
면역 | 혼란 |
세상을 먹는 자는 총 67(클래식) / 72(전문가)마디로 나뉘어져 있으며 마디마다 150(클래식) / 210(전문가) / 267(마스터)의 체력을 가집니다.
몸통 마디마디마다 체력이 나뉘어져 있어서 몸통 한 부위가 파괴되면 보스가 둘로 나뉘어집니다.
바꿔 말하면 몸통마다 피격 판정이 있으므로 근접 무기나 관통 무기를 이용하면 한타에 몸통마다 데미지를 넣을 수 있습니다.
거대한 지렁이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플레이어에게 돌진 공격을 합니다.
지렁이류 몬스터답게 땅 속을 자유자재로 움직이므로 지상에 어느정도 떨어져서 아레나를 짓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전문가 모드부터는 마디마다 원거리 투사체를 발사합니다.
다행히도 투사체는 공격으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아이템 | 수량 | 확률 | 비고 |
그림자 비늘 | 0~134 (일반) 20~40 (전문가) 30~50 (마스터) |
100% | |
데모나이트 광석 | 20~395 (일반) 80~110 (전문가) 110~135 (마스터) |
100% | |
지렁이 스카프 | 1 | 100% | 전문가에서만 드랍 |
이터의 뼈 | 1 | 5% | |
세상을 먹는 자 마스크 | 1 | 14.29% | |
세상을 먹는 자 트로피 | 1 | 10% | |
벌레먹은 유해 | 1 | 25% | 마스터에서만 드랍 |
세상을 먹는 자 유물 | 1 | 100% | 마스터에서만 드랍 |
클래식에서는 몸통 하나하나를 잡을 때마다 확률적으로 데모나이트 광석 및 그림자 비늘을 드랍하며
전문가 이상 난이도에서는 보물 가방으로 한꺼번에 드랍합니다.
또한 전문가 월드에서는 벌레 스카프를 드랍합니다.
그리고 이제 세계에 밤 12시에 운석이 떨어질 확률이 생기며, 술집 주인 NPC가 쓰러진 상태로 스폰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림자 비늘을 얻었으니 악몽의 곡괭이를 만들 수 있으며, 악몽의 곡괭이로 지하세계의 지옥석을 캘 수 있습니다.
그럼 빛의 파멸 검 시연짤과 함께 이번 보스 소개도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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