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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번 시간까지 차 행성에서의 임무를 마치고 이번에는 칼디르 행성으로 이동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동하기 전에 제라툴이 깜짝 등장해서 케리건에게 제루스 행성의 약육강식의 장면을 보여주면서 목적지에 제루스 행성이 추가됩니다.

 

칼디르 행성에 도착하면 나파시의 무리를 찾으러 갑니다.

다만 이곳의 기온은 매우 낮으며, 모든 것을 얼려버리는 얼음 폭풍이 주기적으로 발생합니다.

이에 이곳의 토착 생명체들의 정수를 구해서 냉기 저항 능력을 얻으려고 합니다.

임무를 시작하면 케리건과 소수의 저글링으로 시작합니다.

 

주변에 야생 바퀴가 있는 것을 보면서 느낌이 싸하다는 것을 알아챕니다.

참고로 이곳의 토착 생명체는 우르사돈인데 스타1 시절의 우르사돈과는 다르게 상당히 공격적입니다.

어쨌든 우두머리 우르사돈을 처치할 경우 얼음 폭풍 저항력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얼어붙은 나파시의 군락을 발견합니다.

이에 군락을 깨우고 운영을 시작하지만 근처의 프로토스도 케리건의 존재를 눈치챕니다.

이에 샤쿠라스에 황금 함대의 지원을 요청하지만 불행 중 다행으로 거리가 너무 멀어서 그냥 교신은 안되고 사이오닉 연계탑을 이용하여 교신해야 합니다.

이에 케리건은 사이오닉 연계탑을 파괴해야 합니다.

 

곧 프로토스 병력이 공격해오는데 때마침 얼음 폭풍이 몰려와서 프로토스 병력이 죄다 얼어붙습니다.

유닛 뿐만 아니라 건물도 죄다 얼어붙으니 적 기지도 공략할 수 있습니다.

군단은 정수로 인하여 얼어붙지 않으니 몽땅 때려잡아줍시다.

물론 얼음 폭풍이 완전 평화로운 시기는 아니며 시간이 지나면 우르사돈이 기지로 공격해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여담으로 12시 부근에 나파시의 시체가 있습니다.

사이오닉 검의 흔적이 있는 것으로 보아 프로토스의 공격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에도 보너스 목표가 있습니다.

바로 우두머리 우르사돈 처치로 처치할 때마다 얼음 폭풍 진행 중 시야가 향상되며, 케리건의 레벨이 증가합니다.

 

프로토스 기지를 공격할 때는 얼음 폭풍 시간을 잘 활용해줍시다.

얼음 폭풍 시간 대에는 프로토스의 모든 유닛 및 건물의 활동이 멈추어서 마음껏 딜을 넣을 수 있습니다.

그렇게 사이오닉 연계기를 하나씩 처리하도록 합시다.

 

그렇게 모든 사이오닉 연계기를 파괴하면 임무 완료입니다.

프로토스는 더 이상 샤쿠라스와 연락할 수 없지만 아마도 다른 꿍꿍이가 있는 듯합니다만... 이것에 관해서는 다음 임무에서 알아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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