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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의 영혼을 잡았으면 이제 어둠의 타워(Dark Tower)로의 진입이 가능할 것입니다.

우리 모두 황혼 가스트(Ur-Ghast)를 잡으러 갑시다.


굉장한 포스의 어둠의 타워


어둠의 숲을 돌아다니다 보면 갑자기 풀색이 붉은색으로 변하는 지점이 있습니다.


붉게 변한 잔디의 중앙 지점에는 이렇게 어둠의 타워가 있습니다.


그리고 타워 주변을 잘 살펴보면 이렇게 붉은색 표시로 입구가 되어 있습니다.

때때로 입구가 땅속에 묻혀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클릭하면 문을 열 수 있습니다.

참고로 열었을 때 붉은색 ㅁ표시가 있는 문은 다시 닫히는 문이고


깔끔하게 사라지는 문은 그냥 일회용 문입니다.


황혼 모드는 내부 인테리어는 진짜 잘한듯


화로와 모루가 있는 방도 있고


디스펜서와 포션 양조기가 있는 방,


도서관 분위기를 내는 곳도 있습니다.

여기까지는 참 몽환적이죠?


이제 보스를 잡으로 올라가야죠.

어둠의 타워 중에 이렇게 미로 형식으로 되어있는 방이 있습니다.


그리고 가끔 막다른 길에 상자가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렇게 푸짐한 아이템이 준비되어 있으니 잘 챙겨가세요.


위에서 본 미로모습

생각보다 작습니다.


으잌, 깜짝이야


이녀석은 미나이트 골렘(Carminite Golem)으로 철골렘보다는 약하지만 그래도 강한 몹입니다.

적절히 뒤로 빠지면서 잡아주세요.


그리고 종종 보이는 몹 중 하나인 카미나이트 브루드윙(Carminite Broodling)으로 비교적 약한 몹입니다.

하지만 끈질기게 쫒아오므로 잡아줍시다.


그리고 이상한 방에 도착했어요.

여기는 어떻게 올라가느냐?


레버로 신호를 주면 플레이어가 바라보는 방향으로 블록이 생깁니다.

이 블록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므로 신속하게 건너가시면 되겠습니다.


그런데 귀찮게 왜이렇게 올라가느냐? 그냥 블록 쌓고 올라가면 되지 않는가요?


네, 안됩니다.

바로 안티 빌더(Anti-builder)라는 블록이 주기적으로 다른 블록들을 제거해 버립니다.


이런 식으로 길을 만들어서 갑시다.


깨알 쉼터도 있네요.

화분과 상자가 있습니다. 상자에서 아이템을 가져가도록 해요.


그리고 이러한 모양의 문이 있습니다.

이 문은 단순 우클릭으로 열리지 않습니다.

바로 잠긴 문으로 열쇠가 필요하거든요.


열쇠는 던전 어딘가의 상자에 담겨 있습니다.

다른 길로 돌아가서 열쇠를 찾고 오셔야 합니다.


이런 식으로 열쇠를 꽂으시면 됩니다.

무려 열쇠를 4개나 꽂아야 한다니, 참으로 화가납니다.


드디어 4개를 다 꽂았습니다.


이제 다음 통로로 갈 수 있습니다.


이런, 두발로 걸어올라가기는 글렀군요.


이놈은 카미나이트 가스틀링(Carminite Ghastling)으로 눈을 마주치면 화염구를 날립니다.

일반 가스트와 마찬가지로 화염구를 날리며 폭발하면서 죄다 태워버립니다.

우리 모두 겸손하게 눈을 깔면서 타워를 기어올라갑시다.


그리고 블레이즈 스포너가 있는 방도 있습니다.


그리고 네더와트가 자라고 있는 방도 옆에 있네요.

이곳에서 양조하라는 뜻인가?


그리고 물이 든 방


파괴된 방도 있습니다.


또한 울타리로 막힌 방도 있습니다.

도끼로 뚫으려고 하면


이와 같이 이상한 블록으로 다시 막힙니다.

그래도 빠르게 지나가면 통과할 수 있습니다.


그냥 뚫고가기 귀찮으니 그냥 옆쪽에 흙을 쌓고 올라갑시다.


거의 다 올라갔을 즈음 이러한 것이 보입니다.

누가 봐도 조합하라고 만든 듯한 방이군요.

근데 저 마법스러운 가루는 어떻게 얻나요?


타워를 올라가면서 이러한 검은때가 끼어있는 벽면을 많이 보았을 것입니다.

이 블록을 부수면


타워우드 보어(Towerwood Borer)라는 벌레가 나옵니다.


바로 이 벌레를 잡으면 보어 에센스(Borer Essence)를 얻을 수 있습니다.


카미나이트(Carminite) 조합법


그리고 사라지는 블록(Vanishing Block) 조합법

어차피 일회용이니 딱히 의미는 없군요.


그리고 이러한 구조물도 있습니다.

레버를 내려서 모든 레드스톤 블록을 안으로 집어넣으면


으앗, 고생해서 타워를 올라간 보람이 있군요!

다이아몬드 블록에 금블록까지,


훼이크다 이 병신들아

점점 괴상한 소리가 들리더니 갑자기 파괴됩니다.


갑자기 근처 블록들이 죄다 파괴되더니


카미나이트 가스트를 잔뜩 소환합니다.

예, 함정입니다. 건들지 맙시다.


어쨌든 우여곡절 끝에 타워 옥상까지 도착하였습니다.

저 스포너 근처로 가면 황혼 가스트(Ur-Ghast)가 나타납니다.


공중을 날아다니고 눈물을 떨어뜨리거나 화염구를 지속적으로 날리는 공격패턴을 가집니다.

거기다가 체력은 250이라는 역대적인 맷집을 자랑합니다.

또한 이녀석이 스폰되면 갑자기 천둥벼락과 함께 비가 오기 시작합니다.


일단 가스트답게 활로 쏘아서 잡아도 되지만


주변 4방향으로 이러한 블록이 있습니다.

주변에서 지속적으로 스폰되는 카미나이트 가스트를 잡으면 노트 블록 소리와 함께 충전이 됩니다.

총 3마리의 카미나이트 가스트를 잡으면 충전이 완료됩니다.


이 때 감압판을 밟으면 가스트들을 죄다 빨아드립니다.


바로 이 때 칼로 빠르게 썰어주시면 됩니다.


드디어 가스트를 잡았습니다.


황혼 가스트를 잡으면 중앙에 상자가 생기며


화염의 눈물(Fiery Tears)를 얻게 됩니다.


화염의 피와 마찬가지로 화염의 주괴를 조합할 때 사용됩니다.


참고로 화염의 눈물 아이템을 한번 버렸다가 다시 집어야 도전과제가 성립됩니다.


또한 트로피도 얻게 되는데 저거 촉수들이 계속 흐물흐물거립니다.


P.S 카미나이트 가스트 호박을 쓰고 있으면 공격 안하나요?

예, 안합니다.


그럼 다음번에는 알파 예티를 잡으러 떠날 시간이군요.

설원에서 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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