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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연휴 다음 날답게 매우 피곤하네요.

매일매일이 휴일이었으면 참 좋겠어요.

 

저번 시간에 엘더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엘더 처치 후 탐험해야 할 다음 장소는 바로 늪지대입니다.

늪지대답게 바닥에 웅덩이가 상당히 많이 분포해서 탐험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또한 주변에 고목이 다수 분포하며, 항상 비가 내려서 스테미나 관리에 신경써야 합니다.

 

이 곳에는 근접 공격을 하는 드라우그가 다수 스폰되며, 물 속에는 거머리, 독 디버프를 거는 우저 등 까다로운 적들이 등장합니다.

특히 독 디버프가 상당히 뼈아프니 독 저항 벌꿀주를 미리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검은 숲에 트롤이 있었다면 늪지대에는 나무 형태의 지역 보스급인 어보미네이션이 있습니다.

평소에는 숨어 있다가 플레이어가 근처에 다가오면 일어나서 달려듭니다.

 

그럼 왜 이렇게 위험한 지역에 와야 하느냐?

 

바로 이 구조물 때문입니다.

늪지대에는 침수된 지하실이라는 던전이 있는데 이 곳에서 고철을 채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침수된 지하실의 문을 열기 위해서는 엘더 처치 후 드랍하는 늪지대 열쇠가 있어야 합니다.

 

침수된 지하실에 입장하면 곳곳에 흙투성이 쓰레기 더미가 있는데 곡괭이로 채광할 경우 고철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고철을 모아서 용광로에 넣으면 철 주괴를 제련할 수 있습니다.

또한 운이 좋다면 지하실에서 다음 보스인 베그비실 본매스 비석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물론 침수된 지하실에도 정예 드라우그 등 적들이 다수 존재하니 항상 긴장을 늦추지 않도록 합시다.

 

 

비가 오는 지역이지만 의외로 수르틀링 스포너가 있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뜬금없이 땅에서 불이 뿜어져 나오는 구역이 있으면 바로 이 곳이 수르틀링 스폰 지역입니다.

물론 수르틀링이 불로 이루어진 적인 만큼 주변을 죄다 침수시키면 스폰되자마자 산화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럼 모두 늪지대에서 살아남길 바라며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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