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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함선을 고치러 온갖 노력을 했던 우리의 플레이어.

드디어 함선이 고쳐졌으니 한번 모험을 떠나 볼까요?


이제 함선도 고쳐졌으니 선장실에 들어가 줍시다.

아, 먼저 의자 옆에 있는 계기판 모양의 연료 해치를 살펴봐 줍시다.


이런, 연료가 없습니다.

연료가 없으니 당연하겠지만 모험은 못 떠나겠죠?

그러면 일단 연료를 구하러 갑시다.


먼저 연료를 구하러 갈려면 우주 공간으로 나가야 하니 먼저 산소 EPP를 먼저 구해둡시다.

산소 EPP는 모루에서 텅스텐 주괴와 유리, 살아있는 뿌리로 제작할 수 있습니다.

또는 메크를 탑승해도 산소가 유지되므로 아웃포스트에서 메크를 얻으셨다면 메크를 탑승한 상태로 가셔도 됩니다.


그렇게 준비가 되었으면 위성으로 함선을 이동해줍시다.

함선을 몰기 위해서는 먼저 선장실의 의자에 앉아주시면 네비게이션 창이 뜹니다.

드넓은 우주가 그려진 창에 원하는 장소나 행성을 우클릭하면 해당 장소로 함선을 움직일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 - 버튼으로 맵을 확대, 축소할 수 있으며, 북마크나 현재 위치 표시 등 여러 버튼이 있습니다.

참고로 항성계 내부의 행성끼리는 연료가 필요 없지만, 다른 항성계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연료가 필요합니다.


함선의 연료로는 결정화 에르키우스액화 에르키우스를 사용합니다.

이러한 에르키우스는 행성 주변을 공전하는 작은 위성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얼른 근처의 위성으로 발걸음을 옮겨줍시다.


그렇게 위성에 위대한 첫 발걸음을 옮기게 되었습니다.

위성을 탐색하면 보랏빛으로 발광하는 결정화 에르키우스를 볼 수 있습니다.

자체적으로 빛을 내므로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얼른 물질 조작기로 열심히 채광해 줍시다.


그런데 에르키우스를 채광하면 SAIL이 갑자기 경고를 합니다.

주변에 몬스터가 나타났는데 에르키우스에 이끌려온다고 합니다.

또한 닿으면 사망이라고도 합니다.


그렇게 잠시 후 플레이어 근처로 굉장한 포스의 몬스터 한 마리가 나타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에르키우스 유령(Erchius Ghost)이라고 불리는 이 몬스터는 어떠한 무기로도 죽일 수 없으며, 스치면 엄청난 데미지가 들어옵니다.

또한 에르키우스 연료를 적게 소지하고 있을 때는 천천히 다가오지만, 많이 들고 있을수록 다가오는 속도가 빨라집니다.

그러니 적당히 채광하고, 빠지는 다시 채광하는 형식으로 채광을 해야 합니다.


그렇게 모은 연료를 연료 해치에 넣고 FUEL을 눌러줍시다.

그러면 연료가 빠방하게 차오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자, 그러면 이제 다른 항성계로 모험을 떠날 준비가 되었습니다.

그러면 즐거운 모험 떠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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