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라미티] 크라이오젠

모드 (테라리아)/칼라미티

강코 2024. 4. 17. 20:05

안녕하세요.

고된 하루를 마치고 남은 하루를 즐기는 수요일 저녁입니다.

이번에는 칼라미티에서 추가하는 고유 보스를 알아보도록 합시다.

이번에 알아볼 보스인 크라이오젠은 그냥 스폰되지는 않고 설원 지대에서 한랭의 열쇠를 사용하여 소환할 수 있습니다.

한랭의 열쇠는 모루에서 얼음 블록 50개, 빛의 영혼 5개, 밤의 영혼 5개, 혹한의 정수 8개로 제작할 수 있습니다.

이녀석도 얼음 속성 아니랄까봐 설원 지대를 벗어나면 폭주합니다.

대신 따뜻함의 포션을 마시면 보스전에서 체감 난이도가 상당히 낮아집니다.

기본적으로 크라이오젠은 고유 얼음 방어막을 형성한 상태로 시작합니다.

얼음 방어막은 1400(일반) / 700(데스) / 2100(마스터)의 체력을 가지고 있으며, 방어막을 파괴하면 크라이오젠 본체를 공격할 수 있습니다.

방어막을 부수어도 18초(일반) / 12초(전문가) / 9초(데스)가 지나면 자동으로 방어막이 복구됩니다.

전문가 난이도 이상에서는 주기적으로 얼음 폭탄을 남기며 시간이 지나면 터지면서 주변에 얼음 조각을 흩뿌립니다.

1단계에서는 크라이오젠이 느린 속도로 플레이어를 수평 방향으로 따라옵니다.

그러면서 16방향으로 얼음 투사체를 발사하니 보스와 거리를 벌려주도록 합시다.

데스 난이도에서는 보스가 이 단계의 패턴을 사용하지 않고 바로 2단계로 넘어갑니다.

보스의 체력이 80%(일반) / 85%(리벤전스) / 100%(데스)가 될 경우 2단계로 넘어갑니다.

2단계에서는 플레이어 머리 위를 날아다니며 12방향으로 얼음 투사체를 발사합니다.

그리고 보스가 제자리에서 회전하면서 얼음 조각을 발사하다 빠른 속도로 플레이어를 향해 돌진합니다.

보스의 체력이 60%(일반) / 70%(리벤전스) / 80%(데스)가 될 경우 3단계로 넘어갑니다.

3단계에서는 보스가 제자리에서 회전하면서 다수의 얼음 조각을 발사하고 빠른 속도로 플레이어를 향해 돌진합니다.

그리고 얼음 투사체 12개를 발사합니다. 알아서 잘 피해주시면 됩니다.

보스의 체력이 40%(일반) / 55%(리벤전스) / 60%(데스)가 될 경우 4단계로 넘어갑니다.

4단계에서는 보스가 방어막을 충전하지 않으며, 플레이어를 향해 다가오면서 얼음 투사체를 발사합니다.

또한 주기적으로 무작위 위치로 순간이동하면서 얼음 조각을 발사합니다.

보스의 체력이 30%(일반) / 45%(리벤전스) / 50%(데스)가 될 경우 5단계로 넘어갑니다.

5단계에서는 발사체를 쏘지 않으며, 대신 플레이어를 향해 끊임없이 돌진을 시도합니다.

보스의 체력이 25%(리벤전스) / 35%(데스)가 될 경우 6단계로 넘어갑니다.

6단계는 보스가 돌진을 3번 시도하며, 돌진할 때마다 유도성이 있는 얼음 조각을 남깁니다.

보스의 체력이 15%(리벤전스) / 25%(데스)가 될 경우 7단계로 넘어갑니다.

7단계는 6단계와 유사하지만 돌진 시 더 많은 투사체를 남깁니다.

크라이오젠이 필수 보스는 아니지만 여러 유용한 아이템과 기타 등등 추가됩니다.

보스 최초 격파 시 대마법사 NPC가 추가됩니다.

대마법사는 각종 아이템을 팔고 있으니 한 번 살펴보세요.

또한 설원 지하에서 냉동석 광석이 추가됩니다.

다만 채광하려면 아다만타이트/티타늄 이상급 곡괭이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