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보내세요.
여담으로 몇 달 전 컴퓨터가 고장난 관계로 새로운 뉴 컴을 장만했답니다.
고로 이제 고사양 게임도 아주 무난하게 돌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하는 게임은 정해져 있다는 것이 함정입니다.
메인보드 : MSI X570 A-PRO {최초로 PCIe 4.0을 지원하는 메인보드랍니다)
CPU : AMD RYZEN 3800X (8코어 16쓰레드의 아주 훌륭한 멀티 코어를 가지고 있으며, 기본 3.9GHz에 최고 4.5GHz까지 찍는다지만 아주 잠시 동안만 부스트 클럭에 도달하는 3700X에 밀려버린 비운의 CPU}
RAM : DDR4 PC4-25600 (라이젠은 램오버가 중요하다고 들었지만 직접 오버하기는 귀찮아서 구입한 RGB감성램) 참고로 스샷에는 램이 2개밖에 안 꽂혀있지만 나중에 추가로 한세트 더 구입해서 장착했답니다.
그래픽카드 : Geforce RTX 2070 Super (가격 대비 훌륭한 성능을 가진 그래픽카드)
SSD : 삼성전자 970 PRO M.2 2280 512GB (구입하고 나니 용량이 쪼금 아쉽다는 느낌이 들지만 외장하드가 있는 관계로 패스)
그 외에도 키보드, 마우스, 헤드셋 등 여러 가지들도 같이 갈아엎었답니다.
물론 조립은 직접 했지만 선정리의 상태가 상당히 뭐시기합니다. 특히 빵끈으로 정리한 저 케이블들...
그렇게 저의 월급을 전부 털어넣은 결과
코어의 파워가 느껴지십니까?
이것이 바로 8코어 16쓰레드입니다.
RTX ON
다행히도 아직까지는 읒증 현상은 발생한 적이 없습니다. 뽑기를 잘 한 듯합니다.
마지막으로 3DMARK 결과
점수가 조금 낮게 나온 것 같지만 귀찮기도 하고 5자리 수를 기록했으니 만족합니다.
이제 이 컴퓨터와 함께 게임 스샷 뿐만 아니라 동영상도 캡쳐 가능할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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