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 키퍼] 타락한 말루가즈
안녕하세요.
화요일 밤입니다. 이제 추석 연휴도 멀지 않은 것 같네요.
초반 보스 3대장 중 마지막 보스인 말루가즈를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번 보스와 마찬가지로 글러치 상에서 고대 보석 5개와 기계 부품 5개로 타락한 말루가즈 탐지기를 제작할 수 있습니다.
타락한 말루가즈 탐지기를 사용하면 미니맵에 실시간으로 표시됩니다.
이번 보스는 대충 돌 지역에 위치해 있는 것 같습니다.
보스 근처로 가면 잊혀진 사원이 있으며, 이 중 보스가 있는 사원 입구에는 편하게 이동하라고 웨이포인트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보스 공통 사항으로 보스 근처에는 웨이포인트가 있어서 코어와 웨이포인트 사이를 빠르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몬스터들의 방해를 뚫고 보스 방까지 입성하면 보스는 없으며, 소환 인장만 덩그러니 있습니다.
어떻게 보스를 소환하냐고요?
돌 지역에서 몬스터를 처치하다 보면 크리스털 해골 조각을 드랍합니다.
이 조각을 3개 들고 우클릭을 하면 타락한 주술사의 해골을 제작할 수 있는데 이를 소환 인장 위에 배치하면 굉장한 오라와 함께 보스인 타락한 말루가즈가 소환됩니다.
보스 정보 | |||
난이도 | 캐주얼 | 일반 | 어려움 |
체력 | 7256 | 14513 | 21770 |
공격력 | 42~50 (접촉) 42~50 (원거리) 27~33 (화염) |
83~101 (접촉) 83~101 (원거리) 54~66 (화염) |
166~202 (접촉) 166~202 (원거리) 108~132 (화염) |
참고로 보스 소환 전에 주변 지형을 깔끔하게 정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혹시라도 정리하기 전에 보스를 소환하셨다면... 행운을 빕니다.
첫 번째 패턴으로 플레이어를 향해 화염구를 날리는 원거리 공격을 합니다.
화염구의 속도가 빠를 뿐만 아니라 화염 공격을 하는 특성상 피격 시 화염 피해가 지속적으로 들어오니 반드시 피해줍시다.
두 번째 패턴으로 바닥에 다수의 화염 장판을 형성합니다.
당연히 밟으면 화염 피해가 들어오며, 지속 시간도 제법 긴 편이니 실수로라도 밟지 않도록 조심합시다.
그렇게 보스의 체력을 모두 깎으면 승리
가 아니라 두 번째 단계로 넘어갑니다.
두 번째 단계의 말루가즈는 순간이동을 하면서 플레이어를 향해 달려오면서 근접 공격을 합니다.
근접 공격 시 화염 장판을 남기니 잘 보면서 피해주도록 합시다.
두 번째 단계에서 말루가즈의 체력을 모두 깎으면 진짜로 보스를 처치하게 됩니다.
거인의 상자에 보상이 포함되어서 나오니 챙겨 줍시다.
마지막으로 도둑맞은 크리스털 심장을 말루가즈 상에 꽂으면 석상이 활성화됩니다.
해당 상에서는 무기 및 장비, 고대 홀로그램 포드를 제작할 수 있습니다.
여담으로 정식 출시 이전에는 말루가즈 대신 군집의 어머니가 필수 보스여서 그런지 크리스털 심장 설명을 보면 대충 그럴듯한 내용이 적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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